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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몸보신 음식 삼계탕

두루정 2017. 3. 1. 02:16


몸보신 음식 삼계탕


운영자는 몸이 허하다 싶으면 꼭 찾는 몸보신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삼계탕인데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전국의 삼계탕 집은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찾아 다녔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삼계탕 맛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곳입니다. 






서울지역 강서구에 있는 발산 삼계탕이라는 곳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려면 발산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 





삼계탕의 종류가 몇가지 있으나 그냥 일반 삼계탕을 드시면 됩니다. 

일반 삼계탕도 맛이 훌륭하고 한그룻을 다먹으면 몸에서 후끈거리고 열이 날 정도입니다.





식탁에 앉으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물이 아니라 차인데요. 

이 차는 몸차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셔보면 보리차 비슷하기도 하고 결명자차 맛이 나기도 합니다.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요.





삼계탕이 나오기전 셋팅된 음식과 인삼주입니다. 

전 삼계탕는 무척 좋아하지만 인삼은 몸에 맞지 않아 인삼주는 전혀 마시지 않았습니다.





김치는 직접 담근 것인데요. 양념을 아끼지 않고 겉절이 식으로 담궈서 싱싱하고 식감이 좋아 맛있습니다. 





깍두기도 아삭거리는 맛에 입맛을 당기게 하더군요. 

반찬 중에 입맛에 제일 맞는 것은 오이 고추를 된장에 무친 반찬인데요.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어 계속 먹고 싶은 맛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삼계탕이 나왔네요. 

닭고기 육질이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닭은 좀 작은 편인데 안에 찹쌀과 밤, 대추, 인삼 등이 알맞게 들어 있어 한그릇 다 먹고나면 배가 엄청 부릅니다.





가게 입구에는 직접 판매하는 소금들과 몇가지 반찬들이 놓여 있습니다. 

삼계탕 말고는 눈이 가지는 않더군요.





입구에는 입가심으로 마련해 놓은 수정과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게 준비해 놓았는데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저에게는 딱 좋은 후식 차입니다.





수정과 한 잔을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가게를 나왔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쯤 가는 곳인데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전부 맛있다고 얘기한 곳이니 믿고 가보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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